강서구,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활동 전개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며 24시간 감시체제를...